[22.02.04] 다정이랑 오만년만에 만나서 데이트 하고왔당.. 총총 둘 다 서울에 살고 있지만 연신내 가는 길 너무 힘들었다ㅠㅠㅠ 다정씨가 취업사진 맛집을 찾아서 가게 되었지만 지하철 하나 1시간 타고 가는거 넘나 힘들어 휴... 근데 너어어어무 너무너무너무 즐거웠던 하루라서 더 기억에 남는듯 ㅎㅅㅎ 일단 우리가 갔던 사진관은 연신내의 낭낭사진관이었다. 은평구 자체를 처음 가봐서 약간 긴장했지만 카카오 지도 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숴.... 낭낭 사진관 분위기 & 촬영 우린 오픈시간에 맞춰 갔기 때문에 사람이 전혀 없었다. 전혀까진 아니었나? 뭐 할튼 매우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. 여성 정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취업사진을 찍는다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었다. 뿐만 아니라 교복 넥타이랑 남성..